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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성에세이2

[출판사 계약] 작가 입장에서 주의해야할 사항 - Part 2 지난 시간에 이어 출판사 계약할 때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. 신인 작가의 경우, 첫 책인 경우 아무래도 작가 입장에서는 출판사가 갑으로 느껴지고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고, 여러모로 스스로 작아지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. 무조건 예스맨이 되기 마련인데, 원활한 계약 진행을 위해 어느 정도 숙이고 들어가더라도 몇 가지는 꼭 꼼꼼히 체크하셔야 책이 나와도 별 탈 없이 작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. 작가로서 베스트셀러 1권을 내고 싶은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 베스트셀러 1권이 꼭 지금이어야 한다는 조급함과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초조함은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. 작가 활동 길게 보시고 심호흡 한 번 하시고 다음 내용을 천천히 읽어주세요. 1. 계약 파기 시 작가를 보호하는 .. 2020. 2. 25.
[1인 출판사] 요즘 에세이의 문제점, 대형출판사와 SNS 작가 에세이는 자기의 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하는 장르입니다.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점과 작가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기회가 열려있는 1인출판, 독립출판 시장의 활성화로 에세이는 그 어느 때보다 양적으로 성장한 상태입니다. 더불어 이런 에세이 장르의 성장은 대형 서점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교보문고의 연간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에 의하면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에세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으며, 특히 2019년에는 전체 장르 중에서 에세이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에세이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에세이를 선호하는 독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에세이의 인기몰이와 쏟아지는 에세이들 양적 성장 속에서도 명과 암이 존재합니다. 평가보다 감상이 어울리는 장르지만.. 2020. 2. 23.